소장과 대장, 영양소의 흡수와 이동
[1] 소장에서의 소화
(1) [ 이자액 ]과 [ 장액 ]에 의해 [ 3대 영양소 ]의 소화가 모두 일어나 소화가 완료됨
이자액: 트립신, 아밀레이스, 라이페이스 등 3대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됨
– 트립신: [ 단백질 ]이 분해된 폴리펩타이드를 더 작은 크기로 분해시킴
– 아밀레이스: [ 녹말 ]을 엿당으로 분해시킴
– 라이페이스: [ 지방 ]을 지방산과 모노글리세리드로 분해시킴
장액: 말테이스, 펩티데이스 등의 효소가 포함됨
– 말테이스: [ 엿당 ]을 포도당으로 분해시킴
– 펩티데이스: 펩타이드를 아미노산으로 분해시킴
(2) 소장에서 3대 영양소의 화학적 소화가 모두 끝남
– 흡수될 수 있는 상태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모노글리세리드가 만들어짐
[2] 대장의 작용
(1) 대장: 소장에서 항문까지 연결된 비교적 굵은 관
(2) 소화 효소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화학적 소화가 일어나지 않음
(3) 소장에서 흡수되고 남은 [ 물 ]을 흡수
– 음식물 찌꺼기가 물이 흡수되면서 점차 단단한 덩어리로 변함
[3] 영양소의 흡수와 이동
(1) 소장의 구조와 흡수
안쪽에 많은 주름이, 주름에는 수많은 [ 융털 ]이, 각 융털에는 미세 [ 융털 ] 돌기가 나 있음
– 표면적이 넓어져서 온몸의 세포에 공급할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음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모노글리세리드를 흡수함
– 부영양소인 [ 바이타민 ], [ 무기 염류 ], [ 물 ]은 크기가 작아 화학적 소화를 거치지 않고 흡수
– 소장의 융털로 흡수된 영양소는 온몸의 세포로 이동되어 생명 활동에 사용됨
(2) 영양소의 이동
수용성 영양소: 포도당, 아미노산이 해당
– 융털의 모세혈관에서 간을 거쳐 심장으로 들어간 후 혈액에 의해 온몸으로 운반됨
– 포도당 섭취가 많을 경우 일부는 간에서 글리코젠이나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됨
– 포도당이 부족하면 글리코젠과 지방을 다시 포도당으로 바꿈
지용성 영양소: 지방산, 모노글리세리드가 해당
– 융털의 암죽관에서 림프관과 가슴 림프관을 거쳐 정맥에서 혈액과 만나 심장으로 들어간 후 온몸으로 운반됨
참고자료: 지학사 중등 교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