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스터
(1) 트랜지스터
(2) 증폭 작용과 스위칭 작용
(3) 바이어스 전압
축전기
(1) 축전기: 전하를 저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하며, 축전기에 전하를 저장하는 과정을 충전이라고 한다. 축전기에 충전되는 전하량 Q는 두 극판 사이의 전위차 V에 비례한다. ⇨ Q=CV
(2) 축전기의 전기 용량: 축전기에 걸리는 전압은 충전된 전하량에 비례한다. 이때 비례 상수C를 전기 용량이라고 한다. ⇨ C=Q/V
축전기에 전하를 충전시키면 전하량에 비례해서 축전기에 걸리는 전압은 증가한다.
(3) 유전체의 역할
축전기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
(1) 전기 용량이 C인 축전기에 전압 V인 전지를 연결하여 충전을 시작하면 축전기 극판의 양단에 전하가 이동하여 대전이 된다.
(2) 전기 에너지는 전위차–전하량 그래프의 밑넓이와 같다.
축전기의 이용
(1) 에너지 저장 장치로서의 축전기 활용 사례
① 카메라 플래시: 사진을 찍을 때 주변이 어두우면 플래시를 터뜨린다. 플래시에서 강한 빛을 발산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많은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때 축전기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빛을 낼 수 있다.
② 자동심장충격기: 축전기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한꺼번에 방전시키면서 순간적으로 강한전류를 심장 부근에 가해 심장이 원래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자동심장충격기를 반복 사용할때 축전기에 전하를 충전시키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연속으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2) 전기 용량의 차이로서의 축전기 활용 사례
① 키보드: 컴퓨터 키보드 중 축전기 원리를 활용하는 정전식 키보드의 글자판 아래에는 글자판과 함께 움직이는 금속판과 고정된 금속판이 연결되어 나란하게 배치되어 있어 글자판을 누르면 두 금속판 사이의 간격이 줄어 전기 용량이 증가하고 컴퓨터가 이 변화를 인식하여 글자를 입력한다.
② 콘덴서 마이크: 전지에 연결된 두 금속판이 나란하게 배치되어 있어 소리에 의해 얇은 금속판이 진동할 때 두 금속판 사이의 간격이 달라지면 전기 용량이 변하게 된다.
③ 터치스크린: 유리 한쪽 표면의 전도성을 높게 만든 후 작은 전위차를 걸어 주어 균일한 전기장을 만들어 준다. 손가락이 유리 표면에 닿으면 유리 표면의 전하량이 변하여 유리 사이에 형성된 균일한 전기장이 변한다. 이때 유리판의 네 모서리에 있는 센서가 전기장의 변화를 감지하여 손가락의 위치를 인식한다.
참고자료: EBS 수능특강 물리2
